[꽃말] 카네이션의 다양한 꽃말

2021. 1. 2. 19:32 알쓸사전/꽃말

카네이션은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원산지를 알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곳에 퍼져있는 꽃입니다. 여러해동안 많은 개량을 거치면서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품종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카네이션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많이 주는 꽃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1907년 안나 자비스의 어머니가 좋아했던 꽃이 카네이션이었고 특히 카네이션중 희 카네이션을 선택한 카네이션은 어머니의 사랑의 순수성을 나타내고싶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카네이션은 7~8월에 피지만 품종개량과 온실을 통해 언제나 피는 꽃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계 패랭이 꽃과 교잡하여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고 재배되는 카네이션이기도 합니다. 

 

[꽃말] 카네이션의 다양한 꽃말

카네이션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흰색 카네이션돌아가신 어버이를 추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여전히 사랑하고있음을 뜻합니다. 흰색 카네이션을 어버이나 스승님에게 잘못 드릴 경우 난감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색입니다. 이어서 분홍색 카네이션감사와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선물하는 빨간 카네이션어버이에대한 사랑과 건강을 나타냅니다. 

특이한 색의 카네이션으로는 파랑색 카네이션도 있습니다. 파랑색 카네이션행복을 나타냅니다. 주황색 카네이션은 순수한 사랑, 보라색우아함을 나타내고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카네이션경멸을 뜻함으로 피해야 하는 카네이션 색 중 하나입니다. 

 

카네이션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주는 그 꽃을 받았을 때 얼마나 감동일까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에 날때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